[불교신문] 은해사, 창건 1210주년 개산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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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해사 댓글 0 건 조회 2,659회 작성일 19-10-10 09:35본문
사진은 봉행사를 전하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보살계 수계식, 새바람 행복 경북음악회 등으로 가을 만끽
영천 은해사는 10월5일 창건 1210주년 개산대재를 거행했다.
제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는 10월5일 경내 템플스테이관 앞 대 광장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 ‘창건 1210주년 은해사 개산대재와 보살계 수계식을 봉행하고 이어 도.시민이 함께하는 새바람 행복 경북음악회를 봉행했다.
개산조 혜철국사가 은해사를 창건한지 1210년을 기념하는 이날 개산대재는 은해사 회주 법타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진우스님, 사회부장 덕조스님, 중앙종회의원 덕관스님, 거조사 주지 태관스님을 비롯한 주호영 정각회 명예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이연화 은해사신도회장 등 2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개산대재의 의미를 더했다.
육법공양과 삼귀의 그리고 반야심경 봉독으로 이어진 개산대재에서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우리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모든 고정관념, 분별 망상을 떠나는 것은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고 우리의 주변을 더 돌아볼 수 있는 측은지심의 성찰”이라며 “이것이야말로 성불에 이르는 수행인 바라밀 가운데 첫 번째 바라밀이요 최상의 바라밀이다”라고 말했다.
은해사 회주 법타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은 혜철국사께서 은해산문을 여신지 1210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이라며 “오직 하면 된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심으로 정진 또 정진할 때 우리 인간의 생존가치가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개산대재를 통해 불교의 가르침과 호국의 정신이 널리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경북에 변화의 새바람이 일어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 정성으로 기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은해사는 개산대재에서 미타사 주지 성민스님을 포함한 6명의 공로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2019년 제1회 은해사 전국 어린이·청소년 미술대전’의 최고상인 총무원장 상을 수상한 김기원(영동고2) 학생을 비롯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웃종교인 하양무학로교회의 조원경 목사는 내빈으로 초대되어 소장하고 있던 영천군은해사읍용상견화후자읍조획절목(永川郡銀海寺邑用箱蠲華後自邑措劃節目)이라는 고문서를 은해사에 전달했다.
한편 은해사는 경내 부도전과 조사전에서 개산조 혜철국사을 비롯한 역대 조사스님의 다례재를 봉행하고 이들을 추모했다. 이어 제2부 순서로 보살계.수계식을 봉행하고, 제3부 순서로 도.시민이 함께하는 새바람 행복 경북음악회를 진행하여 풍성한 산사의 가을 음악회를 도.시민과 함께 했으며 저녁에는 제4부 만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영천 은해사는 10월5일 창건 1210주년 개산대재를 거행했다.
제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는 10월5일 경내 템플스테이관 앞 대 광장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 ‘창건 1210주년 은해사 개산대재와 보살계 수계식을 봉행하고 이어 도.시민이 함께하는 새바람 행복 경북음악회를 봉행했다.
개산조 혜철국사가 은해사를 창건한지 1210년을 기념하는 이날 개산대재는 은해사 회주 법타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진우스님, 사회부장 덕조스님, 중앙종회의원 덕관스님, 거조사 주지 태관스님을 비롯한 주호영 정각회 명예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이연화 은해사신도회장 등 2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개산대재의 의미를 더했다.
육법공양과 삼귀의 그리고 반야심경 봉독으로 이어진 개산대재에서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우리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모든 고정관념, 분별 망상을 떠나는 것은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고 우리의 주변을 더 돌아볼 수 있는 측은지심의 성찰”이라며 “이것이야말로 성불에 이르는 수행인 바라밀 가운데 첫 번째 바라밀이요 최상의 바라밀이다”라고 말했다.
은해사 회주 법타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은 혜철국사께서 은해산문을 여신지 1210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이라며 “오직 하면 된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심으로 정진 또 정진할 때 우리 인간의 생존가치가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개산대재를 통해 불교의 가르침과 호국의 정신이 널리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경북에 변화의 새바람이 일어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 정성으로 기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은해사는 개산대재에서 미타사 주지 성민스님을 포함한 6명의 공로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2019년 제1회 은해사 전국 어린이·청소년 미술대전’의 최고상인 총무원장 상을 수상한 김기원(영동고2) 학생을 비롯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웃종교인 하양무학로교회의 조원경 목사는 내빈으로 초대되어 소장하고 있던 영천군은해사읍용상견화후자읍조획절목(永川郡銀海寺邑用箱蠲華後自邑措劃節目)이라는 고문서를 은해사에 전달했다.
한편 은해사는 경내 부도전과 조사전에서 개산조 혜철국사을 비롯한 역대 조사스님의 다례재를 봉행하고 이들을 추모했다. 이어 제2부 순서로 보살계.수계식을 봉행하고, 제3부 순서로 도.시민이 함께하는 새바람 행복 경북음악회를 진행하여 풍성한 산사의 가을 음악회를 도.시민과 함께 했으며 저녁에는 제4부 만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부도전을 참배하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은해사 개산대재 법어를 전하는 회주 법타스님.
축사를 전하는 조계종 교육원장 진우스님.
유명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 제3부 도시민이 함께하는 새바람 행복 경북음악회.
창건 1210주년 은해사 개산대재에 참석한 사부대중.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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